2010년 7월 5일 월요일

울다.

난 눈물이 많은 사람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울어보았던게 언제였는지는 모르겠다.

 

 

출근길

엄마의 문자한통 그리고 통화.

긴 전화를 끊고 한참을 울었다.

목이 잠겼다.

 

네모진방안으로 바로 들어와버렸다.

이 목소리로는 안되겠다 싶어서였다.

 

잠긴 목소리가 약간 풀리고 Zoo에게 전화했다.

괜한 걱정(물론, 걱정할 성격은 아니지만~)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전화했지만,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던게다.

 

58 들어온다.

아~ 도움안되는 사람.

전화끊는다.

 

 

오늘 하루 차분히 감정을 정리하자.

 

 

사람.

인간본성.

타고나는것인가.

 

 

슬프다.

 

2 개의 댓글:

  1. 그러더라 눈물에는 진짜 마음을 정화시키는 호르몬이 있다고

    그래서 마음이 울컥하면 참기보다는 우는 게 좋다고

    가만생각해보니까 가끔 니가 울었다고 하면...그 얘기 듣는 순간

    더 한발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거. ㅋㅋㅋ

    난 울보를 좋아하나봐. 나도 만만치 않은 울보거든 ^^;;;

    답글삭제
  2. 아니다 싶은 얘기라서 더 많은 얘기를 하지못했던게...좀 아쉽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