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여수까지 자가용으로 4시간 30분 걸렸다.
머리털 나고 처음와 보는 여수다.
하지만, 아직 여수를 보지 못했다.
어제 저녁에 이곳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여수에와서 꼭 먹어봐야 할 회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어제 저녁은 모텔 근처 횟집으로~
서대(가자미과에 속한다고 함)회,
삼치(소주 안주로 맨날 구이로만 먹던 그 생선)회
댓병어
역시 전라도의 음식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맛없는게 없다. 밑반찬까지~~
특히, 삼치회 경우는 거의 참치맛이다. 삼치회가 이런 맛이 나올줄이야...^^
남부지방의 장맛비가 도착한 모양이다.
밤새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지만, 이내 장맛비소리 때문에 잠을 깨고 말았다.
그리고 문자한통.
좋은것만 생각하는 출장길이 되자.
경부권의 도로 상태와는 너무나도 판이한 전라권의 도로상황.
여수세계해양박람회가 유치될 이곳의 도로 사정이 이리도 열악할 줄이야....
늘 느끼는 거지만, 영호남 지역적 차별의 흔적을 치유할 시간은 단순치 않을것 같다.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정표
여수시청 - 해남 - 목포(1박) - 전남도청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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