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5일 금요일

콩깍지

[홍대 놀이터에서]

 

덥다.

내일부터 장맛비가 온다더니, 그래서 이렇게 더운모양이다.

 

눈앞에 서성대는 사람들이 모두가 비슷비슷하게 보일때가 있다.

앞모습, 뒷모습

단발, 긴머리

앉아있어도 서 있어도

어느 하나 비슷하게 보일것이 하나도 없지만,

그 어느하나까지도 모두다 한사람으로 보일때가 있다.

 

아마도 콩깍지가 아닐까 싶다.

 

마음이 그러니 다 그렇게 보이는게다.

 

이 또한 사랑이다.

2 개의 댓글:

  1. 사랑의 콩깍지~~^^그넘의 배터리는 닳지도 않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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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얼마나 사랑하냐고요? 2
    얼마나 오래 사랑했나고요? 함께 보기 : [천일번제] 얼마나 많이 사랑하냐고요? 애인은 그 사람의 대답이 너무나 좋아서 또 물었습니다. [code text]애인 : 나를 언제부터 사랑했어? 사람 : 언제부터… 얼마나 오래 사랑했냐고요?[/code] 그 사람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머뭇거렸다. 그러고는 잠시 후 이렇게 대답했다. [code text]처음 사랑했을 때가 언제인지 잊어 버렸어요.[/code] 애인은 갑자기 화가 났다. [code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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