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5일 금요일

 

 

비를 좋아한다. 후두둑....떨어지는 빗소리를 좋아한다.

 

비가 온다고 한다. 희뿌연 시야를 만드는 장대비가 와도 상관없다.

 

물이 넘쳐 사람들이 바빠지게 되면 비에 대한 나만의 환상도 잠깐이겠지만

 

그래도 비가 쏟아지면 ...하얀 향기가 피어오르는 커피 한잔

 

그리고  나의 감각을 함께 나눌수 있는 그 사람이면 충분할 것 같은 주말이

 

살짝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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